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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지식

대사증후군의 치료와 예방

푸른해 2022. 7. 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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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의 치료와 예방

대사증후군이란 내장지방형 비만(내장만 복부비만)에 고혈압 이상의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일본어로 번역하면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단순히 메타보라고도 불린다. 이전에는 다른 용어로 고혈압·비만·고지혈증·당뇨병 등이 병발되던 것을 신드롬 X, 죽음의 4중주,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멀티플 렉터 증후군, 내장지방 증후군 등으로 호칭되던 병태를 대사증후군은 통합 정리한 개념이다. 국제적인 진단기준은 확립되지 않았고 세계 보건기구(WHO), 미국, 일본에서는 각각 진단기준이 다르다. 개요 고혈당이나 고혈압은 각각 단독으로도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지만 이들이 다수 중적 되면 상승적으로 동맥경화성 질환 발생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위험 중적 상태를 '더 조기에 파악'하려는 시도가 고려돼 왔다. 이러한 리스크의 집적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공통 기반에 근거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특히 내장지방 축적에 의한 비만이 공통의 기반으로서 주목받고 있어 복부비만(남성형 비만, 상체형 비만, 사과형 비만)에 대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일본인은 민족적 특징 때문에 미국인보다 이 대사증후군에 악영향을 받기 쉬운 것으로 여겨진다. 2008년 4월부터 시작되는 특정 건강검진제도(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에 관한 건강진단)에서는 대사증후군의 개념을 응용하여 당뇨병 대책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40세에서 74세까지의 중장년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자에게 특정 건강검진을 의무화하고, 대사증후군 해당자 또는 예비군으로 판정된 사람에 대해 특정 보건지도를 의무화한다. 5년 뒤 성과를 판정하고 결과가 불량한 건강보험자에게는 재정적 페널티를 부과해 실행을 촉구한다. 후생노동성은 중년 남성에서는 1÷2의 발생률을 전망하는 등 약 2000만 명이 대사증후군과 예비군에 해당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것을 2012년도 말까지 10% 감, 2015년도 말까지 25% 감소로 하는 수치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것에 의해 의료비 2조 엔을 삭감한다.「의료제도 개혁 대강」(2005년 12월 1일 정부·여당 의료개혁 협의회)의 수치 목표에 빗댄 것. 경위 1951년 Jouve, Vague들은 남자형 비만이 심장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일을 지적했지만 1981년 Rudermann들은 정상 몸무게에서도 비만인 사람과 마찬가지로 심장 혈관 질환에 걸리기 쉬운(MONW) 사람이 존재하고 이것이 고 인슐린 혈증으로 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1988년 Reaven으로 생활 습관 병의 삼대 요소(고혈압, 당의 대사 이상, 지질 대사 이상)가 인슐린 저항성을 기초로 집적하고,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는 학설이 "Syndrome X"에 보고되고 이듬해에 Kaplan이 남성형 비만을 가하고"죽음의 사중주"로 명명하면서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의 연구가 활발해지고 1993년 Hotamisligil이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 사이에 염증이 개재하는 것을 지적하고 1998년에 WHO(세계 보건 기구)가 "웰빙증군"이라는 명칭에 그 진단 기준을 발표함으로써 "메타보"에서도 일반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2001년 간편한 NCEP-ATPI 진단기준이 생겼고 이것이 세계적으로 보급되었는데 2004년 Ridker들이 혐기 마커인 CRP를 진단항목에 추가할 것을 제창하였고, 2005년 국제 당뇨병 연맹(IDF)은 복부비만을 필수항목으로 하는 메타보의 세계 통일 진단기준을 작성하였다. 2005년 미국 순환기학회와 국립심장별엑사연구소는 IDF 진단기준보다 NCEP-ATP III 진단기준이 우수하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고, 미국 당뇨병학회는 어떤 진단기준도 문제이며 사람들에게 '메타볼릭 신드롬'이라는 꼬리표를 붙여서는 안 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치료와 예방 '자각증상의 완화'가 아닌 합병증 예방에 목표가 있으며 동맥경화의 발생·진전 방지가 치료 목표가 되며 지방 축적의 진행 방지·해소를 목적으로 식이요법을 통한 섭취 열량의 적정화와 지방 연소를 촉진할 목적으로 운동요법이 기본이 된다. 또한 식사·운동과 같은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해소되지 않는 위험인자(내지는 이상 지질대사 이상, 고혈압 등)에 대해서는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또 흡연은 개별 동맥경화 위험 인자임이 역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어 금연 노력도 병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 등 건강검진으로 무자각한 상태에서 동맥경화의 진행이 검사 등을 통해 발견되거나 허혈성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이 발병한 경우에는 이를 통한 치료가 이뤄진다(자세한 내용은 허혈성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참조). 또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자의 '유행'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 현재 체질량지수(BMI)에서 30 이상은 미국에서는 30% 이상, 일본에서는 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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