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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의 역사와 원인
전립선암은 전립선(외선)에 발생하는 질병, 암 중 하나이다. 다양한 조직형 악성종양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은 선암으로 보통 전립선암, 전립선암으로 쓰인다. 2012년 4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로봇 수술인 daVinci의 보험 적응이 된 질환이다. 역사 1950년경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전체 남성 암사의 0.1%였다. 알기 쉽게 환자 수로 따지면 1975년에는 연간 2000명이었다. 그리고 그 후 계속 증가해 2000년에는 약 2만 3000명이 되었다. 2000년도 악성신생물 사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에 의한 일본의 총 사망자수는 7514명이며 인구 10만 명에 대한 연령 조정 사망률은 8.6으로 폐암·위암·간암·결장암·췌장암·식도암·직장암에 이어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즉 일본에서 전립선암은 암 사망자의 약 3.5%에서 4%를 차지하여 최근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에는 남성에서는 폐암에 이어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환자수는 7만 8000명에서 8만 명 이상, 암 사망자 비율은 10%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립선암의 증가 전립선암은 암 중에서는 진행성이 느리고 생존율·치유율은 높은 데다 예후에도 다른 암에 비해 매우 좋다. 45세 이하에서의 이환은 가족성 이외에는 드물고 50세 이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그 비율은 해마다 증가한다.서구인에게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미국에서는 남성의 약 20%가 평생 전립선암으로 진단된다. 동일 인종 간 일본과 해외 환자 비율 차이는 식생활 차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이 환율은 급증하고 있어 조만간 남성 암 사망자 상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립선액에 포함된 단백질 분해효소인 PSA의 선별검사는 최근 보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립선암이 발견될 확률도 높아지고 있지만, 한편 PSA 검사는 회사나 지방자치단체의 검진에서 필수항목으로 되어 있지 않아 일반적으로 옵션으로 취급되고 있어 진찰에는 자비 부담이 되고 있다. 따라서 PSA 검사까지 받지 않고 정기검진을 받아 안심할 수 있으며, 자각증상이 생긴 후에 전립선암을 알게 되어 이미 진행되었던 사례도 많다. 일반적으로 종양 마커로서 PSA의 신뢰도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상치는 4ng/ml 이하 정도로 알려져 있다 원인 의약품 여드름 때문에 테트라사이클린을 4년 이상 사용한 남성은 전립선암 상대 위험이 1.70배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아크네 균(영어판) 감염이 원인으로 의심됐다. 2017년 대규모 집단 기반 긍정 코호트 연구에서도 사춘기 투창은 전립선암(진행기 질환) 위험비가 2.37배, 중증 투창 진단에서는 위험비가 5.70배로 유의하게 높았다. 식사 동일 인종의 거주 지역에 따른 이환율 차이로 인해 식사가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고지방 식사는 전립선암의 위험이 된다. 유제품 섭취도 전립선암의 위험을 높인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가 4만 3000명을 추적한 대규모 조사에서도 유제품 섭취가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것을 보여줬고 칼슘과 포화지방산 섭취가 전립선암 위험을 다소 높인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유는 IGF-1에 의해 전립선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인종 흑인 백인 아시아인 순으로 빈도가 높다. 유전 젊은 예로는 가족성 전립선암이 존재한다. 또 혈연에 전립선암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 이환율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연에 있어서는 아버지나 형제 중 어느 한 사람이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본인이 걸릴 위험이 2배가 되고, 1촌(아버지)과 2촌(할아버지·형제) 모두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위험은 약 9배나 상승한다. 감염 레트로바이러스인 XMRV에 의한 감염과 전립선암과의 관련이 연구되고 있다. 연령 전립선암은 60세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70세 이상에서 가장 많아지고 나이가 들면서 발생률이 급커브로 상승하는 것이 현저해진다. 다만 가족성 전립선암, 즉 유전으로는 40대에 발병하는 예도 많다. 생활 장시간 자전거, 오토바이, 승마 등은 안장이나 마의 등에 걸쳐 전립선 조직이 집중되는 회음부를 압박 자극하여 PSA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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