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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의 원인과 합병증
편도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병원체가 돼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편도선염이라고도 한 바이러스성이 많아 라이노바이러스나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되며 때로는 EB 바이러스나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도 일으킬 수 있다. 상재균으로는 용연 균과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등이 있으며 용연균 감염의 경우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다. 주로 소아기에 발생하기 쉬운데 성인이 되어서도 감염되는 예도 있고 또 상재균이기 때문에 체력이 저하됐을 때 재발하기도 한다. 바이러스성의 경우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에 따른 치료가 된다. 세균성의 경우 치료에는 주로 항생제가 사용된다. 재발 빈도가 높은(일 년에 3~4회 이상) 경우 편도 적출 수술이 이뤄지기도 한다. 편도염이 일어나는 원인 '편도' 참조 편도에는 면역 세포가 많고 코나 입으로 기관이나 폐로 침입하는 병원체와 바이러스, 세균에 대한 방어 기능을 한다. 한편으로 표면에 선와가 많아 세균 집이 되기 쉽고 감염원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편도가 병원체에 감염돼 염증이 생긴 상태가 편도염(급성 편도염)이다. 편도선이 붓기 시작하는 것은 23세 무렵부터이며 69세에 절정을 이룬다. 편도는 입 안쪽에 있으며, 이곳이 염증이 생기면 붉어지고 하얀 농담이 붙기도 한다. 구 개편도는 4세에서 8세 시기에 가장 활발해지고 크기도 최대가 되지만 이후 점차 작아진다. 어른으로는 거의 알 수 없게 된다. 어른이 되어서도 편도염이 작아지지 않고 염증이 계속되면서 어느 정도 크기를 유지하는 것을 만성 편도염이라고 부른다. 이 경우 편도에 병원균이 상주하다 보면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나 새로 세균이 침입했을 때 등에 편도에 있는 병원균의 힘이 몸의 저항력을 상회하기 때문에 편도염이 생긴다.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발열, 인두통, 오한 전율, 권태감, 두통, 관절통에 더해 턱밑이나 경부의 림프절 붓기 등으로 통증이 귀나 측두부에 퍼지기도 한다. 고열이 나기 때문에 고열에 특징적인 증상이 많다. 편도염은 코감기로 일어나기도 하고 편도염 때문에 코나 후두, 기관 등에 염증이 생겨 결과적으로 감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편도를 붓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거나 감기에 걸리면 바로 인두가 붓는 것으로 보기 쉽다. 또 관절통이 생기기도 한다. 감기에 이어 일어나는 일이 많다. 또한 농사가 펼쳐져 편도 표면에 있는 음기 와를 백색의 막으로 덮게 된다. 이를 음와성 편도염이라고 한다. 원인으로는 용련균,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등이 꼽힌다. 그러나 사전에 감기에 걸린 단계에서 항생제가 사용되면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 급성 편도염으로 더 안쪽에 있는 편도에 염증이 생기면 편도 주위염이 된다. 편도 주위염은 급성 편도염이 나았을 때 치료를 게을리하고 악화된 결과의 증상으로 고열과 심한 인두 통증이 있다. 한쪽 구개 편도 위에 농양이 생기고 붉게 붓고 화농 하기 때문에 입 냄새가 강해진다. 편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EB 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편도염을 일으키는 세균 용연균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황색 포도상구균 용연균 감염의 경우 합병증으로 다음과 같은 3가지를 들 수 있다. 급성 사구체신염 몸이 갑자기 붓거나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혈뇨나 단백뇨가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다. 염분을 제한하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자반병 타박상이 난 것도 아닌데 하지에 출혈반이 생기거나 관절통이나 복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혈관 염증이지만 용련 균이 일부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머티즘열 발열이나 관절통이 있고 습진이 생기거나 피하에 결절이 생기기도 한다. 심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심장 자체의 염증인 심염, 류마티스성 판막증을 일으킨다. 무도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만성 편도염 만성 편도염은 1년에 몇 번씩 편도염을 반복해 고열을 낸다. 편도 구멍에 세균이 축적되고 이로 인해 전신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편도선 주위염 상태에서 고름이 쌓이면 편도선 주위 농양이 된다. 이러한 증상은 용련균 감염에 의한 것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밖에 황색 포도상구균이나 폐렴구균 및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있다. 폭음 폭식과 과로, 인두 건조 등이 주요 원인으로 혈액검사를 하면 백혈구 수 증가와 CRP 값(염증의 정도를 나타내는 검사값) 상승이 허용된다. 또 세균 검사를 하면 발생 원인이 되는 균이 검출된다. 이 밖에 왕산 안기나 단핵 세포성 안기, 무과립 세포성 안기나 단핵 세포성 안기나 골수 병인 전염성 단핵증에 의해 야기된다. 급성 편도염이 만성화된 것이 만성 편도염이다. 만성 편도염에는 갑자기 급성 화하는 경우가 있어 급성 증상을 1년에 3회에서 5회에 걸쳐 반복하는 경우를 특히 습관성 편도염이라고 부른다. 습관성 편도염에서는 병소 감염이라고 해서 관절이나 신장, 피부 등 다른 부위에도 병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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