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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지식

간염의 원인과 종류

푸른해 2022. 8. 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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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의 원인과 종류

 

 

간염은 어떤 원인으로 간에 염증이 생겨 발열, 황달, 전신 권태감 등의 증상을 초래하는 질환을 총칭한다. 원인 간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이 존재한다. 바이러스성 간염 A형 간염-경구감염 B형 간염-수직(모자감염), 성행위 감염(성감 염병의 하나로도 분류되어 있음) C형 간염-혈액감염(마약 주사기로 되돌리기, 집단 예방접종 주삿바늘 돌려쓰기, 문신, 수혈, 혈액제제 등) D형 간염 E형 간염-경구감염 G형 간염 TT형 간염 간염 바이러스 이외: EB 바이러스,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 알코올성 간염 비알코올성 지방성 간염 약제성 간염 - 한약, 종합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에 포함된 아세트아미노펜 등 자가 면역성 간염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병태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 발병 메커니즘은 바이러스 자체가 간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간세포 내에서 증식하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생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간세포도 함께 장애를 받는 데 따른 것이다. 임상상 급성 간염 간 급성 염증 빈도에서는 A형 간염이 많아 일회성에 심각한 간장애, 극 중 간염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성인 발병 B형 간염도 대부분 급성 간염으로 발병한다. HBV에 의한 만성 간염도 유명한데 이는 수직 감염에 의해 캐리 어화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경력이 급성 증악을 일으켜 급성 간염과 같은 경과를 취하는 것은 흔하다. 또 약제성 간 장애도 급성 발병을 한다. 알코올성 간장애 중 하나인 알코올성 간염도 급성 간염 발병을 한다. 알코올성 간염은 극증 간염에 가까운 경과를 취하는 경우도 많아 급성 췌장염과 마찬가지로 매우 심각한 병태다. 윌슨병, 배드 키아리 증후군은 급성, 만성 모두 경과한다. 극증 간염 발병 후 8주 이내에 고도의 간 기능 이상, 간성혼수 I도 이상을 초래하고 프로트롬빈 시간이 40% 이하인 것을 가리킨다. 간성뇌증으로 인한 혼수 출현까지의 기간으로 급성형과 아급성형으로 분류된다. 급성형 발병 후 뇌증 출현까지의 기간이 10일 이내 아급성형 발병 후 뇌증 출현까지의 기간이 11일 이후 아급성형이 급성형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예후가 나쁘다. 아급성형 극증 간염의 구명률은 여전히 10% 정도다. 기본적으로 급성형은 A형 간염 바이러스(HAV), B형 간염 바이러스(HBV)가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아급성형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양측은 다른 질환이 아닐까 생각하는 학자도 있다. 아급성형에서는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고 있어 간이식을 검토할 때가 많다. 또 극 증간염은 유효한 내과적 치료법이 거의 확립돼 있지 않다. 혈장 교체, 스테로이드, 글루카곤·인슐린 요법 등 일단 치료법으로 불리는 것은 있지만 효과가 없다는 것은 구명률이 보여준다. 극 증간염 합병증으로는 위장관 출혈, 뇌부종, DIC 등이 꼽힌다. 지발성 간부전 기간이 8주 이후 24주 이내인 간부전은 지발성 간부전으로 정의된다. 간성 혼수 I도 이상, 프로트롬빈 시간 40% 이하를 나타내는 것을 가리킨다.극증간염의 아급성형과 마찬가지로 예후는 나쁘다. 만성 간염 만성간염이란 임상적으로는 6개월 이상 간 기능 검사 이상과 바이러스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병태를 말한다. 조직학적으로는 문맥 영역에 림프구를 주체로 한 세포 침윤과 섬유화를 인정하고 간 실질 내에는 수 정도의 간세포 변성·괴사 소견을 인정한다. 만성 간염의 활동성은 piecemealnecrosis, 소엽 내 세포 침윤, 간세포 변성·괴사(spottynecrosis, bridging necrosis 등)에 따라 None(A0), Mild(A1), Moderate(A2), Severe(A3)의 4단계로 나뉜다. 또한 섬유화 정도에 따라 4단계, 섬유화 없음(F0), 문맥 영역의 섬유성 확대(F1), bridging necrosis(F2), 소엽의 변형을 수반하는 bridging fibrosis(F3)로 나눈다. 이상은 「신 이누야마 분류」(19회 이누야마 심포지엄, 1995년)의 골자이다. 또, 구미에서는 Desmet 등의 신유럽 분류도 이용되고 있다. 간경변이나 간세포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빈도로는 C형 간염이 가장 많지만 감별로 AST, ALT와 같은 트랜스 아미 나제 상승이 두드러진다면 자가면역성 간염, ALP, 감마 GTP와 같은 담도계 효소가 두드러진다면 원전 성 담즙성 담관염, 원전 성경 화성 담관염을 의심해야 한다. B형 간염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바이러스의 항원, 항체를 검사할 필요가 있다. 자가면역성 간염이라면 항핵항체, 항 평활근 항체, 항암 가용성 항원항체를 측정하고 원전 성 담즙성 담관염이라면 항 미토콘드리아 항체를 측정해야 한다. 원전 성 경화성 담관염이라면 화상 소견으로 비교적 진단을 내리기 쉽다. 일반적으로 만성 간 기능 장애에서는 고글이라 불리던 혈증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랜스 아미 나제 상승이 경도로 간 예비 능이 뚜렷하게 저하된 간경변까지 이르지 못하는 상황일 경우 이 소견이 매우 중요하다. IgG, IgM을 측정하면 되지만 측정에 편리함이라는 점에서 ZTT나 TTT가 자주 이용된다. TT는 혈청 IgM 양을, ZTT는 혈청 IgG 양을 반영한다. 다만 고글이라 불리던 혈증은 염증이 생길 경우 대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소견이다. A형 간염에서는 TT가 상승하지만 IgM은 상승하니 당연하다. 어디까지나 검사값으로 간 기능장애를 알기 어려운 경우에 측정하는 항목이다. 만성 간염에서는 간경화의 이행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는 혈소판수, 콜린에스테라아제, 알부민, 프로트롬빈 시간 등으로 간 기능을 조사하면서 혈청 히알루론산에 간섬유화를 보고 친환경으로 형태 변화를 본다. 바이러스성 간염의 경우 간경화에 이르기 전에 인터페론 치료 등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성 간염에서는 폭넓은 철의 과잉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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