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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지식

대상포진의 원인과 진단

푸른해 2022. 8. 21. 19:42

대상포진의 원인과 진단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증의 일종이다. 개요 대상포진의 원인은 어린 시절에 감염되는 수두와 같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이기 때문에 성기 헤르페스와 마찬가지로 한 번이라도 감염되면 바이러스는 체내 척추 부근 신경절로 잠수한다 그래서 나이와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이 생긴다.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후에 대상포진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에서 대상포진 예방백신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임의 접종되고 있기 때문에 의사들은 조기치료와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임상 소견 원인 대상포진은 잠복 감염 중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가 원인이지 타인에게서 감염돼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인물(특히 어린이·임산부에게는 접촉 감염 등으로 수두로 감염될 수 있다. 일단 수두에 걸리면 설령 낫더라도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중에 잠복해 있는 상태(잠복감염)가 계속된다(이 상태 자체에 유해하지 않다). 스트레스나 심로, 노령, 항암제 치료·HIV의 진행, 태양광 등의 자극 등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가 신경세포를 둘러싼 새틀라이트 세포 안에서 다시 증식한다(재활성화). 이 증식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대상포진이다. 바이러스 재활성화의 메커니즘은 불명. 60대를 중심으로 50~70대에 많이 나타나지만 과로나 스트레스가 발단이 되어 젊은 사람에게서 발병하기도 한다. 젊기 때문에 경증으로 끝난다고 할 수 없고, 그 환자의 저항력에 따라 중증도가 결정된다. 초기에 경증이라도 무리하면 얼마든지 중증화 되는 질환이다. 극히 드물게 골수 이식에 수반하여 기증자가 보유하고 있던 병원체에 의해 이식 후에 발병할 수 있다. 일반적인 증상 지각 신경의 주행에 일치해, 피진 출현의 며칠 전부터 위화감이나 동통이 출현하는 일이 많다(피진과 동시, 혹은 출현 후의 일도 있다). 이후 일반적으로 띠 모양으로 홍색 구진·부종성 홍반·홍무를 동반한 소포들이 열 서성으로 출현하여 동통과 소의 가려움을 동반한다. 신경통·신경장애만으로 피진이 나지 않는다는 병태(zostersineherpete)도 있다. 2주 이상 치유되지 않을 경우 면역기능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증상이나 발병 부위에 따라서는 합병증으로 다음이 있다. 3차 신경제 1 영역(전두부·전액부)에 발병한 경우나 바이러스 혈증에서 수두와 같이 전신에 수포가 파종상으로 출현한 경우는 바이러스성 수막염 합병 위험이 높다. 콧등이나 콧날개에 물집을 형성한 경우를 허친슨 징후라고 하며, 삼차신경 제1지(안신경)의 가지인 코모 체신경이 범해져 안 합병증(포도막염·각막염)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귓바퀴나 그 주위에 물집을 형성한 경우 청신경 장애로 어지럼증·이명이, 안면신경장애로 안면신경마비(램 제이 헌트증후군)에 주의해야 한다. 엉덩이 밑이나 외음부에 물집을 형성한 경우는 드물지만, 선방에 영향을 미쳐 방광 직장 장애(배뇨장애·요폐·변비)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드물게 특징적인 발진이 생기지 않아 척수염을 일으킨 예나 치조골의 괴사·치아 탈락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영문: Postherpeticneuralgia, PHN)이란 대상포진에 의한 신경통 두 동통의 총칭으로, 피진이 발생하는 동안 심한 동통과 피진 치유 후 지속되는 통증이다. 이는 급성기 염증으로 인해 신경에 강한 손상이 생겨 일어난다. 급성기 통증은 피부염증이나 신경염증에 의한 것이지만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신경손상에 의한 것이므로 통증이 남았을 경우 페인 클리닉에서 마취과 의사의 신경차단 주사 마취가 필요하다. 또한 이 증상은 피부 증상이 심한 사람, 잠들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있는 사람 또는 노인일수록 남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약 30%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한다는 보고가 있다. 진단 검사 임상증상과 경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지만 때로는 벌레 물리고 접촉피부염, 단순 헤르페스, 수두, 자가면역성 수포증, 화상 등의 질환과 감별을 요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어느 부위에 어떤 형태로 나오는지도 불분명할 수 있어 빠른 징후를 놓치지 않고 증상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목·안면신경마비·방광 직장 장애는 피진 출현 1주일 이상 경과 후 출현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펑크 시험(Tzanck시험)은 수포 내용물을 도말 표본으로 풀을 염색해 거세포를 검출하는 검사로 대상포진 이외에도 거세포는 많이 인정되지만 신속진단으로서의 유용성은 높다. 확진으로는 수포 내용물의 바이러스 항원을 검출하는 방법, 수포 내용물이나 혈액 속 바이러스 DNA를 PCR 법으로 검출하는 방법, 혈청 IgG 항체값 상승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지만 통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일반 VZV 흑백 항체는 HSV에서도 항원항체 반응(교차반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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