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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단속 카메라는 기존의 전면 단속 카메라와 달리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여 교통 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장비입니다. 이는 운전자가 단속 카메라를 지나친 후 속도를 높이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후면 단속 카메라의 인식 거리
일반적으로 후면 단속 카메라는 설치 지점 전후 약 20~30미터 범위에서 차량의 속도와 번호판을 인식합니다. 이는 기존의 전면 단속 카메라와 유사한 범위로, 운전자가 카메라를 지나친 후에도 일정 거리 내에서 속도나 신호를 준수하도록 유도합니다. 최근에는 멀티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 넓은 범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실시간으로 단속 조회 해보는 것입니다.
후면 단속 카메라의 설치 위치
후면 단속 카메라는 고속도로,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신호등 부근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됩니다. 특히, 기존의 전면 단속 카메라로는 단속이 어려운 이륜차의 법규 위반을 단속하기 위해 후면 단속 기능을 탑재한 양방향 단속 카메라도 개발되어 운영 중입니다.
후면 단속 카메라의 효과
후면 단속 카메라는 운전자가 단속 카메라를 지나친 후 속도를 높이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 등 기존의 전면 단속 카메라로는 단속이 어려운 위반 행위도 적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울산경찰청은 신복교차로에 설치한 후면 단속 카메라를 통해 과속, 신호위반,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을 단속하여 교통 법규 준수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운전 시 주의사항
후면 단속 카메라의 인식 거리는 일반적으로 설치 지점 전후 20~30미터이지만, 정확한 범위는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는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구간에서는 카메라를 지나기 전후 약 50미터 정도 구간에서 속도와 신호를 준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후면 단속 카메라는 차량뿐만 아니라 이륜차의 법규 위반도 단속하므로, 모든 운전자는 교통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